단을 줄인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. 바지 길이를 줄인다는 말과 같습니다. '그럼 단을 살린다'라는 말은 무었일까요? 단 살리기란 바지 밑단이 미싱 처리가 되있는데 바로 기장을 올리면 딱 봐도 흉해지기 쉽습니다. 미싱 처리한것을 유지하며 기장 올리는 것을 말 하는데 기술자의 능력과 기술에 따라 표시가 안나게 할 수도 흉해질 수도 있습니다. 여기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술이 보입니다. 자 그럼 프로의 기술이 무엇인지 감상해 볼까요?? 8CM 기장을 줄여달라 하셨습니다. 이쁘게 초크로 표시합니다. 기존의 수선 가위로 짜르면 힘의 강약 조절이 일정치 않아 선이 삐뚤어질 수 있습니다. 저희 리폼하우스는 전용 재단기로 오차 없이 작업합니다. (아래는 재단기로 자르는 영상입니다.) 깔끔하게 작업..